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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독립국가 선언 결의안 美 하원 제출

karuna           조회수 122
2021.07.13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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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이 미국 행정부가 티베트를 독립국가로 선언할 것을 요청하는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불가리아의 최고 명문대학인 소피아대학교가 불교연구 관련 석사과정을 처음 개설합니다. 해외불교 소식 최준호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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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이자 외교위원인 스콧 페리는 지난 2일 트위터에 티베트 결의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페리 의원은 결의안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티베트를 독립 국가로 선언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국 공산당이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티베트를 불법적으로 점유하고 있으며, 미국이 행동을 취할 때가 이미 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페리 의원의 트윗은 중국 공산당 100주년 기념행사에 맞춰 업로드됐으며, 프리티베트, 중국공산당100주년 등의 해시태그가 달려 있습니다. 

결의안은 미국이 70년간 이어진 중국 공산당의 강제적인 불법 점거를 거부하고, 오랜 고통에 빠진 사람들을 구제해 인권의 단호한 수호자라는 명성을 되찾아야 한다는 주장을 담았습니다.

또한 미국 행정부가 암도, 캄, 우창으로 이뤄진 티베트 자치구를 독립 국가로 인정하고 중앙 티베트 행정부를 민주적으로 선출된 유일한 티베트의 통치권자로 인정해주길 요청했습니다. 

불교는 근현대에 들어 서구에서 빠르게 수용되고 전파돼 세계 종교·현대불교로서의 면모를 갖췄습니다.

이에 따라 불교의 발전 과정과 이유에 대한 학문적 세계적 관심이 커졌습니다.

불가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고등교육기관인 소피아대학교도 오는 2021/22 겨울학기에 불교연구 석사 과정을 최초로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과정은 불교의 언어·문학·문화·철학적 전통과 아시아와 서구에서의 발전 과정 등에 대한 포괄적인 탐구로 이뤄집니다.

학생들은 한국어를 포함한 불교문화권의 언어를 배우고 빨리어·산스크리트어 등 고대 경전 언어의 분석·번역 능력도 개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명한 불교 인사의 초청 강연과 국제 전문가의 프레젠테이션·세미나도 포함돼 있으며, 세미나 등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도 공개됩니다.

소피아대학교 고전·현대 철학 학부의 우수한 동양 연구 교수진이 참여해 불교 분야의 전문가를 키워내는 이 과정은 795시간, 90학점으로 구성됩니다.

BTN 뉴스 최준호입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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