訪日 달라이라마 "중국 민주화 필요"
kar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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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3 01:18
[뉴시스] 2006년 11월 12일(일) 오후 03:51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서울=뉴시스】일본을 방문한 티베트 최고지도자 달라이라마가 중국의 민주화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달라이라마는 이날 일본의 초당파 의원들로 구성된 '티베트 문제를 생각하는 의원연맹'의 에다노 유키오 대표를 만나 "큰 용(중국)이 어떻게 움직이기 시작할까 주변국들은 모르는 상태"라고 말문을 연 뒤 "(중국이) 민주화되면 예측이 가능하게 돼 용도 온화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에다노 대표는 티베트의 자치 실현을 위해 중국의 민주화가 불가결하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달라이라마는 티베트의 자치를 인정해달라고 중국에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티베트 독립의 정신적 상징인 달라이라마를 '분리주의자'라고 비판하며 그의 일본 입국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
교도통신은 달라이라마가 중국 정치체제의 시비를 언급했기 때문에 중국 정부가 이에 반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송주영기자 songjy@newsis.com
【서울=뉴시스】일본을 방문한 티베트 최고지도자 달라이라마가 중국의 민주화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달라이라마는 이날 일본의 초당파 의원들로 구성된 '티베트 문제를 생각하는 의원연맹'의 에다노 유키오 대표를 만나 "큰 용(중국)이 어떻게 움직이기 시작할까 주변국들은 모르는 상태"라고 말문을 연 뒤 "(중국이) 민주화되면 예측이 가능하게 돼 용도 온화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에다노 대표는 티베트의 자치 실현을 위해 중국의 민주화가 불가결하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달라이라마는 티베트의 자치를 인정해달라고 중국에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티베트 독립의 정신적 상징인 달라이라마를 '분리주의자'라고 비판하며 그의 일본 입국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
교도통신은 달라이라마가 중국 정치체제의 시비를 언급했기 때문에 중국 정부가 이에 반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송주영기자 song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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