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방문 달라이 라마 "사랑과 용서는 모든 종교의 공통점"
karuna
조회수 2,338
2007.05.14 13:17
[연합뉴스] 2007년 05월 07일(월) 오후 01:01 (시카고=연합뉴스) 이경원 통신원 = 미국을 방문 중인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는 6일 시카고를 찾아 사랑과 용서가 모든 종교의 공통점이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사랑과 동정, 관용, 용서 등의 기본 가치를 키우고 발전시키기 위해 종교마다 전통에 맞는 방법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가르침을 남겼다.
달라이 라마는 "나는 모든 종교들에 대한 깊은 존중심을 가지고 있다. 모든 종교는 기본적으로 같은 가능성, 비폭력에 바탕을 둔 사랑과 동정이라는 동일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달라이 라마는 강연 도중 여러 차례 농담으로 청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강연에 이어 1만2천여명의 군중을 상대로 공개 설교를 진행했는데 이 자리에서 달라이 라마는 "나는 기적의 치유자가 아니라 단지 한 사람일 뿐이다. 내 이야기는 심각한 것이 아니라 마치 한 사람의 가까운 친구와 대화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딕 더빈(민주.일리노이) 상원의원 등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티베트에 대한 중국의 정책은 인류애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중국 정부를 비난하고 "우리가 의미 있는 자치권을 얻는다면 의무에 충실할 것이며 더 많은 화합과 진정한 안정, 번영을 누리게 될 것" 이라고 역설했다.
kwchris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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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달라이 라마는 "나는 모든 종교들에 대한 깊은 존중심을 가지고 있다. 모든 종교는 기본적으로 같은 가능성, 비폭력에 바탕을 둔 사랑과 동정이라는 동일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달라이 라마는 강연 도중 여러 차례 농담으로 청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강연에 이어 1만2천여명의 군중을 상대로 공개 설교를 진행했는데 이 자리에서 달라이 라마는 "나는 기적의 치유자가 아니라 단지 한 사람일 뿐이다. 내 이야기는 심각한 것이 아니라 마치 한 사람의 가까운 친구와 대화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딕 더빈(민주.일리노이) 상원의원 등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티베트에 대한 중국의 정책은 인류애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중국 정부를 비난하고 "우리가 의미 있는 자치권을 얻는다면 의무에 충실할 것이며 더 많은 화합과 진정한 안정, 번영을 누리게 될 것" 이라고 역설했다.
kwchri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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