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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환생 부처 중국밖에서 태어날 수 없다"

karuna           조회수 2,533
2007.09.09 22:34


 
[머니투데이] 2007년 09월 03일(월) 오전 09:09
[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 2007090309090493214_091509_0.jpg\"중국이 \'부처의 환생은 중국 영토 밖에서는 불가능하며 환생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정부의 승인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규정을 마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는 관세음보살(아발로키테스바라)의 환생자로 추앙받고 있는 달라이 라마를 직접 겨냥한 것으로, 달라이 라마가 자신의 후계자를 지명하는 것을 원천 봉쇄하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인도 영자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는 3일 중국 정부가 환생 부처의 권위를 승인하는 내용의 법안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환생 부처는 중국 밖에서 태어날 수 없고 정신적 지도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중국 정부의 승인이 필요하다.

이 신문은 관련 규정이 관세음보살의 후계자인 \'영적 소년(soul boy)\'을 중국 정부가 직접 선택하겠다는 처사이며 티베트를 직접 노린 것이라고 보도했다.

티베트의 최고 승려인 달라이라마는 아발로키테스바라가 현현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발로키스테바라는 관세음보살의 원래 이름이며 티베트의 최고 민족신이기도 하다.

티베트 독립 운동을 벌이고 있는 달라이라마는 자신이 죽기 직전까지 티베트가 독립되지 않는다면 죽어서 중국 이외 다른 자유 국가에서 환생하겠다고 공언해왔다.

김유림기자 k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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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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