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 中과 상호신뢰.평화공존 제의
kar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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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31 12:54
[연합뉴스] 2007년 07월 23일(월) 오후 08:07 (베를린=연합뉴스) 송병승 특파원 =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72)는 22일 중국의 지배에 대한 티베트의 '저항'은 평화적인 방법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을 방문하고 있는 달라이 라마는 이날 함부르크에서 열린 집회 연설에서 "우리가 무력을 사용한다면 이는 장래의 평화적인 공존을 위협할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는 중국과 친구로서 공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9일 함부르크에 도착한 달라이 라마는 함부르크시 정치 지도자들과 만나 자신의 가장 큰 관심사는 중국과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공영 ARD방송 등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상호 신뢰 없이 어떻게 협상이 가능한가. 중국은 우리를 전혀 신뢰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티베트인들에게 충분한 자유가 주어지면 `티베트 정부의 정통성'을 포기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라이 라마는 함부르크시 테니스장에 모인 1만여명의 청중에게 세계 평화와 정의를 위해 개인들이 나설 것을 촉구했다.
그는 "20세기는 폭력의 시대였지만 21세기는 평화의 시대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우리는 단순히 유엔 결의만으로는 세계를 바꿀 수 없다. 개인들이 평화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달라이 라마는 1959년 중국에서 독립하기 위한 봉기가 실패하자 인도 다름살라로 건너가 망명정부를 세웠고 중국의 티베트 통치에 대한 비폭력, 무저항 투쟁을 벌인 공로로 198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그는 중국으로부터의 완전한 독립을 포기하고 티베트의 언어와 문화, 환경 등을 보존할 수 있는 자치의 확대를 요구하는 쪽으로 당초의 노선을 수정했으나 젊은 티베트인들 사이에는 이것이 타협이라며 반발하는 기류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songb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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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독일을 방문하고 있는 달라이 라마는 이날 함부르크에서 열린 집회 연설에서 "우리가 무력을 사용한다면 이는 장래의 평화적인 공존을 위협할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는 중국과 친구로서 공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9일 함부르크에 도착한 달라이 라마는 함부르크시 정치 지도자들과 만나 자신의 가장 큰 관심사는 중국과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공영 ARD방송 등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상호 신뢰 없이 어떻게 협상이 가능한가. 중국은 우리를 전혀 신뢰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티베트인들에게 충분한 자유가 주어지면 `티베트 정부의 정통성'을 포기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라이 라마는 함부르크시 테니스장에 모인 1만여명의 청중에게 세계 평화와 정의를 위해 개인들이 나설 것을 촉구했다.
그는 "20세기는 폭력의 시대였지만 21세기는 평화의 시대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우리는 단순히 유엔 결의만으로는 세계를 바꿀 수 없다. 개인들이 평화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달라이 라마는 1959년 중국에서 독립하기 위한 봉기가 실패하자 인도 다름살라로 건너가 망명정부를 세웠고 중국의 티베트 통치에 대한 비폭력, 무저항 투쟁을 벌인 공로로 198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그는 중국으로부터의 완전한 독립을 포기하고 티베트의 언어와 문화, 환경 등을 보존할 수 있는 자치의 확대를 요구하는 쪽으로 당초의 노선을 수정했으나 젊은 티베트인들 사이에는 이것이 타협이라며 반발하는 기류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songb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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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님께서는 현세의 살아있는 인류의 정신적 큰스승임에 분명하다는 생각이 날이 갈수록 더 듭니다만 이것이 나 한사람만의 생각만은 아닌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