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bet & Dharamsala
티베트와 다람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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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도 “中, 티베트 억압말라”

karuna           조회수 1,882
2008.03.18 22:46


 
인권·시민단체들, 주한 中대사관 앞서 규탄 집회
  • 최근 중국티베트 시위대를 무력진압해 국제사회 비난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나라에서도 중국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한국티베트공동체센터와 국제민주연대 등 36개 인권·시민단체는 국내에 거주하는 티베트인들과 함께 18일 서울 종로구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티베트 분리·독립 요구 시위에 대한 중국의 탄압을 규탄했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30여명은 ‘티베트은 중국의 일부가 아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티베트어로 ‘죽이지 마라(니마세), 티베트를 자유롭게 하라(붸랑세)’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부당한 외세의 억압에 맞서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티베트인들의 시위를 적극 지지한다”며 “중국정부는 티베트 시위대에 대한 무력진압을 즉각 중단하고, 티베트인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티베트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2008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국제사회에 중국의 인권정책이 어떤 것인지를 내놓아야 한다”며 “국제사회에서 인권침해 국가로 비난을 받고 있는 만큼, 중국정부가 이러한 국제사회의 요구를 외면한다면 올림픽이 화합의 축제로 개최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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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08.03.18 (화)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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