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에서 200여명 중국 규탄 시위
karuna
조회수 1,926
2008.03.21 05:17
기사입력 2008-03-21 04:43
(빈 AFP=연합뉴스) 오스트리아 빈의 중국대사관 앞에서 20일 티베트 시위에 대한 중국의 무력 진압을 규탄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200명 가량 되는 시위대는 "자유 티베트", "티베트의 인권", "공산주의 중국, 티베트를 떠나라" 등이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중국을 성토했다.
티베트인 한 시위자는 대사관 발코니로 올라가 중국 국기를 찢어 버리고 티베트 깃발을 흔들다가 대사관 직원들에게 제지당했다.
녹색당이 조직한 이 시위에는 오스트리아에 거주하는 티베트 망명인사들과 민간단체 '티베트 구하기'의 간부들이 참석했다.
시위가 끝난 후 우르술라 플라스닉 오스트리아 외무장관은 루 용화 중국 대사와의 면담에서 유감을 표명했다고 외무부가 밝혔다.
플라스닉 장관은 또 티베트와 인근 지역에서 상황이 악화되는 데 대해 중국에 항의했다고 외무부는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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