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자들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인도에 망명중인 달라이 라마는 기자들에게 "현재로서 중국의 수도 베이징으로 간다는 것은 현실성이 없다"면서 "그러나 언제든지 중국 지도자들, 특히 후진타오 주석을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달라이 라마는 "이번 사태가 마무리되고 중국 쪽에서 구체적인 신호가 온다면 나는 기꺼이 그렇게 할 것이고 매우 기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징=CBS 김주명 특파원 jm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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