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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기자단' 올림픽 개막행사 보이콧 촉구

karuna           조회수 1,993
2008.03.19 13:24


 

프랑스 정부 "검토해 보겠다"

정지영 기자
rapide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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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없는 기자단(RSF)'은 17일(현지시간) 중국 정부의 티베트 시위대 탄압과 언론통제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해 각국 정부가 베이징 올림픽 개막행사를 보이콧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프랑스 정부는 이번 제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답변했다.

파리에 소재한 '국경 없는 기자단(RSF)'은 중국 정부가 올림픽 개최 결정 당시에 해외 언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조건을 증진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번 티베트 시위 이후 해외 언론인 추방 결정을 통해 약속을 깼다고 비판했다.

RSF는 "중국은 2001년 차기 올림픽 개최국을 설발할 때의 어떠한 약속도 존중하지 않았다. 정부는 티베트 시위를 잔인하게 탄압했고 정보를 전반적으로 통제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세계 각국 정부는 더 이상 이러한 상황 앞에 침묵해서는 안 된다"면서 "올림픽 게임 개막행사에 참가하지 않는다는 결심을 표명"할 것을 요청했다.

프랑스 버나드 쿠치너 외교장관은 올림픽 전체를 보이콧하는 것은 힘들겠지만 개막행사 보이콧에 대해서는 검토해 볼 수 있다고 답했다.

쿠치너 장관은 "오늘 아침 제안 받은 RSF의 구상에 대해 고려해보자"고 기자회견을 통해 말했다. 이어서 티베트 시위 탄압 상황에 대해 해외 언론인들이 접근할 수 있어야 하며, 사상자의 숫자가 공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RSF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중국의 인권문제에 대해 압력을 행사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면서, 중국에는 100여명의 언론인, 인터넷 유저, 사이버 상의 반체체 인사들이 투옥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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