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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 "베이징 올림픽, 中 인권보호 촉구할 기회로 삼아야"

karuna           조회수 1,636
2008.03.28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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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 기사입력 2008.03.27 22:40 | 최종수정 2008.03.27 22:40

뉴델리=AP/뉴시스】
달라이 라마베이징 올림픽을 중국에 인권을 촉구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세계에 호소했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의 보이콧은 요구하지 않았다.

달라이 라마는 인도의 민영방송 채널인 NDTV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올림픽의 바람직한 주최국이 되려면 인권과 종교적 자유를 향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터뷰는 28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NDTV가 제공한 번역판에 따르면 티베트와 중국 지역의 폭력 시위는 티베트 자치구역에 대한 중국 당국의 인권문제에 국제사회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평화적인 올림픽 개최를 바라는 중국의 바람까지 산산조각 냈다.

중국 당국은 달라이 라마가 이번 사태를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나섰지만 달라이 라마는 이를 거부하며 티베트의 폭력사태가 통제 불가능한 상태로까지 번지면 티베트 망명정부의 수반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한바 있다.

추인영기자 iinyou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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