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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올림픽 성화봉송 저지하겠다”

karuna           조회수 1,973
2008.04.01 23:56


“북경올림픽 성화봉송 저지하겠다”
기독교사회책임, 티벳 무력진압 규탄과 탈북자 강제북송 중지 촉구
 
최창민 icon_mail.gif
 
 
기독교사회책임(공동대표 서경석 목사)은 1일 오후 서울 중국대사관과 부산 중국영사관 앞에서 동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티베트 독립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한 중국을 규탄하며 중국 내 탈북자들의 강제북송을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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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티베트 무력진압과 탈북난민 강제북송을 즉각 중지하라! "    ©뉴스파워 최창민

김규호 목사(기독교사회책임 사무총장)는 “4월 27일 12시 잠실올림픽공원에서 북경올림픽 성화 봉송을 적극적으로 저지하겠다.”고 말하고 이어 “티베트 승려를 무력 진압하는 장면을 재현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전 세계에 중국 정부의 만행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티베트 민족에게 자유를 주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수용하라”며 “앞으로 더 강력한 시위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해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기독교사회책임은 성명서를 통해 “중국은 티베트의 독립시위 무력진압과 탈북난민의 강제북송을 즉각 중지하라”며 “중국공안과 군대는 시위대를 강제 해산하기 위해 구타했으며 실탄을 발사해서 많은 이들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티베트 관련 시위가 인도, 네팔을 비롯한 전 세계에 일어나고 있으며 체코, 폴란드, 에스토니아 등 유럽연합(EU) 3개국 정상이 북경올림픽 개막식 불참을 선언했다.”고 소개하고 “올림픽 보이콧 움직임이 전 유럽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전하며 “중국정부는 티베트의 미래를 티베트인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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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베트의 미래를 티베트인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라"     © 뉴스파워 최창민

덧붙여 중국의 탈북난민들의 강제북송정책에 대해서도 전향적인 자세를 요구하며 “국제법상 탈북자들은 명백하게 난민”이라고 말하고 “더 이상 탈북자들을 불법월경자로 처리하여 고문과 구타, 구금, 강제노역, 사형 등에 처해지는 북한으로 보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성명서는 “북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세계 가운데 존경받는 국가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라도 중국정부는 더 이상 인권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보다 능동적으로 인권문제를 적극적으로 다루는 것이 지혜로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충고했다.

성명서 발표 후에 북한인권관련단체 대표들은 중국대사관 우체통을 통해 성명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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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15:36]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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