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슨 美재무 방중…"티베트문제 제기하겠다"
kar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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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11:40
2008년 4월 2일(수) 11:14 [연합뉴스]
(베이징=연합뉴스) 권영석 특파원 = 헨리 폴슨 미국 재무장관이 2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중국 베이징에 도착, 1박2일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폴슨 장관은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를 예방하고 후 주석 특별대표인 왕치산(王岐山) 부총리와 만나 제4차 중미전략경제대화 준비문제를 논의한다.
중국과 미국은 오는 6월 미국 워싱턴에서 제4차 중미전략경제대화를 거행한다. 이번 중미전략경제대화에서는 폴슨 장관과 왕 부총리가 양국 대표단 단장을 맡게 된다.
폴슨 장관은 이번 방중 기간에 투자와 에너지, 위안화 평가절상 문제 외에도 티베트(시짱.西藏)자치구 수도 라싸(拉薩)에서 발생한 시위사태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폴슨 장관은 3월31일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지도부와 만나면 티베트사태와 관련한 부시 대통령의 우려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폴슨 장관은 지난 2006년 장관으로 취임하기 이전 골드만 삭스 사장을 역임하면서 중국을 수십차례 방문했으며 중국 지도자들과 각별한 친분을 자랑하는 중국 전문가다.
yskw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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