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달라이라마 일본 기착에 반대 표명
kar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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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11:32
2008년 4월 2일(수) 5:27 [뉴시스]
【서울=뉴시스】
중국 정부는 1일 인도에 망명 중인 티베트 불교 최고지도자 달라이 라마 14세의 일본 기착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천명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외교부 장위(姜瑜)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달라이 라마가 오는 10일 방미 길에 일본에 일시 내려 트랜지트하는데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장 대변인은 "어떠한 구실이나 신분으로 달라이 라마가 외국으로 가서 조국 분열활동을 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 대변인은 "외국의 당국자가 달라이 라마의 분열활동을 용인하고 지지하는데 반대한다"고 지적, 일본 정부가 달라이 라마와 접촉하지 말도록 못을 박았다.
다만 장 대변인은 5월로 예정된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방일 일정에 달라이 라마의 일본 기착이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다.
이재준기자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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