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위원장 "베이징올림픽 반대 활동 존중"
kar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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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7 15:19
고석태 기자 kos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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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로게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베이징올림픽에 대한 각국의 반대 활동을 존중하며, IOC는 중국의 인권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치와 올림픽은 별개라는 입장을 밝혀온 IOC가 올림픽 반대 움직임에 일부 동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0년 제1회 유스올림픽 개최지 선정 증서를 전달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온 로게 위원장은 5일 기자회견에서 올림픽 성화 봉송 방해 활동 등 최근의 베이징올림픽 반대운동에 대해 "우리는 표현의 자유를 인정하며 폭력적이지 않는 한 시위대를 존중한다"고 말했다. 로게 위원장은 또 티베트사태와 인권운동가 구속 등 최근 중국의 인권 상황에 대해 우려를 제기한 국제사면위원회(Amnesty International)의 보고서를 알고 있으며, 오는 10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IOC 집행위원회에서 이에 관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입력 : 2008.04.0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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