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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성화 꺼져 망신…파리서 3차례

karuna           조회수 1,676
2008.04.08 23:52


[2008.04.08 13:17]

[쿠키 지구촌] 올림픽 보이콧 등 티벳 소요사태를 두고 중국에 대한 비난이 높아지는 가운데 2008베이징 올림픽 성화가 프랑스 파리에서 3차례나 꺼지는 소동이 일어났다. 중국을 비난하는 시위대들 때문에 성화 봉송이 난국에 처하면서 중국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베이징 올림픽 성화는 7일 오후 12시35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서 출발했지만 채 200m도 가지 못하고 시위대의 저지에 부딪혔다. 결국 성화는 시위대와 부딪힐 때마다 불을 끈 뒤 버스로 이동하고 다시 불을 붙이는 해프닝을 3차례나 반복해야했다.

이날 올림픽 성화 봉송은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채 진행됐지만 중국의 티베트 무력진압에 항의하는 수천 명의 시위대는 파리 도심의 봉송로를따라다니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시위대 수보다 훨씬 많은 3000여명의 병력을 투입했지만 들불처럼 일어나는 시위를 막는데는 실패했다. 뉴욕타임스(NYT)도 “반중국 시위가 올림픽성화 봉송을 장애물 코스로 만들고 있다”고 보도할 정도로 반 중국 기류가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강준구 기자 eye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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