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문교서 티베트 독립 촉구 ‘초비상’
kar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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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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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화봉송길을 따라 계속되는 극렬 시위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높이 230미터의 미국 샌프란시스코항의 금문교에까지 번졌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파리 다음으로 성화가 봉송되는 곳으로 금문교에 올라선 시위대가 티베트독립을 촉구하면서 지금 초비상사태입니다. 김정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금문교에 티베트독립을 촉구하는 플래카드와 함께 시위대가 올라서있습니다. 하나의 세계,하나의 꿈을 기치로 티베트를 자유롭게 하라고 외치고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틀후면 파리 다음으로 미국에서는 유일하게 올림픽 성화가 봉송되는 지역입니다. 이틀후 성화봉송에 맞춰 초대형 집회가 예정돼있는 가운데 이미 산발적인 시위가 시작됐습니다. 시위대는 티베트 독립 지지자, 파륜궁 수도생들,그리고 중국의 다르푸르 정책을 비난하는 시민단체들로 구성돼있습니다. 이들은 중국이 나라의 위상에 걸맞게 국제사회의 분쟁에 책임있는 자세로 임해야한다고 주장하고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미국거주 중국인들의 3분의 1이 거주하는 중국인 집단거주지역이라는 점때문에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 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시위대가 정치와 올림픽정신을 혼동하고있다며 이들을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씁니다. 경찰력이 시내 곳곳에 배치돼있는 가운데 시위대는 성화봉송을 저지하겠다고 밝히면서 시내 전체가 비상국면을 맞고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
| [국제] 김정훈 기자 입력시간 : 2008.04.08 (08:09) / 수정시간 : 2008.04.08 (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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