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문교에 '올림픽성화 반대' 플래카드 등장
kar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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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8 09:06
프랑스에서는 2천여명 시위,성화 3차례 꺼져…'험난한 길'
[ 2008-04-08 04:36:28 ]
워싱턴=CBS 박종률 특파원 nowhere@cbs.co.kr

베이징 올림픽의 성화 봉송길이 험난함의 연속이다.
베이징을 출발해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시작으로 19개국 21개 도시를 일주하는 해외봉송이 유럽을 건너면서 강력한 반대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지난 6일 영국 런던에서는 반중국 시위대들의 저항속에 시위대 35명이 경찰에 체포되는등 곤욕을 치른데 이어 7일 성화가 도착한 프랑스 파리에서도 티베트의 독립을 외치는 지지자들의 반중국 시위로 성화가 세차례나 꺼지는등 진통을 거듭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2천여명의 시위대가 성화봉송을 저지하면서 기념행사가 전면 취소됐으며,세차례나 불이 꺼진 올림픽 성화는결국 릴레이 봉송 대신 차량편으로 옮겨지는 신세가 됐다.
그런가 하면 오는 9일 성화봉송이 예정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에는 이날 대형 항의 플래카드가 내걸렸다.
이날 3명의 시위대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금문교의 철선을 타고 올라가 티베트기를 흔들고 봉송 반대를 외친 데 이어 '하나의 세계 하나된 꿈','티베트에 자유를'이라고 적힌 대형 플래카드를 부착했다.
특히 티베트 민주화 시위를 유혈진압한 중국 정부에 대한 반대정서가 확산되면서 전체 주민의 30%가 아시아계인 샌프란시스코는베이징 올림픽성화의 해외봉송에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캘리포니아 출신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부시 대통령의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불참을 거듭 촉구하고 있으며,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도 이날 부시 대통령에게 티베트 사태와 관련해 중국 정부의 대처방식에 큰 변화가 없을 경우 올림픽 개막행사를 보이콧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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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활 20주년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이징 올림픽의 성화 봉송길이 험난함의 연속이다.
베이징을 출발해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시작으로 19개국 21개 도시를 일주하는 해외봉송이 유럽을 건너면서 강력한 반대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지난 6일 영국 런던에서는 반중국 시위대들의 저항속에 시위대 35명이 경찰에 체포되는등 곤욕을 치른데 이어 7일 성화가 도착한 프랑스 파리에서도 티베트의 독립을 외치는 지지자들의 반중국 시위로 성화가 세차례나 꺼지는등 진통을 거듭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2천여명의 시위대가 성화봉송을 저지하면서 기념행사가 전면 취소됐으며,세차례나 불이 꺼진 올림픽 성화는결국 릴레이 봉송 대신 차량편으로 옮겨지는 신세가 됐다.
그런가 하면 오는 9일 성화봉송이 예정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에는 이날 대형 항의 플래카드가 내걸렸다.
이날 3명의 시위대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금문교의 철선을 타고 올라가 티베트기를 흔들고 봉송 반대를 외친 데 이어 '하나의 세계 하나된 꿈','티베트에 자유를'이라고 적힌 대형 플래카드를 부착했다.
특히 티베트 민주화 시위를 유혈진압한 중국 정부에 대한 반대정서가 확산되면서 전체 주민의 30%가 아시아계인 샌프란시스코는베이징 올림픽성화의 해외봉송에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캘리포니아 출신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부시 대통령의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불참을 거듭 촉구하고 있으며,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도 이날 부시 대통령에게 티베트 사태와 관련해 중국 정부의 대처방식에 큰 변화가 없을 경우 올림픽 개막행사를 보이콧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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