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도 부시에 올림픽 개막식 불참 요구
kar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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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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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 기사입력 2008.04.10 08:50
【레비타운=로이터/뉴시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의 선두주자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9일 조지 부시 대통령에 대해 중국이 다르푸르 학살을 중단하도록 돕는 조치를 취하고 티베트의 인권상황을 개선하지 않을 경우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불참하라고 요구했다.
오바마 의원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레비타운의 트루먼 고교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중국이 다르푸르 학살을 종식키는 조치를 강구하고 티베트 주민의 존엄성과 안전,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대통령은 올림픽 개막식을 보이콧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오바마 의원은 부시 대통령의 불참 관련 결정을 당장이 아니라 오는 8월의 베이징 올림픽 개막에 임박한 시점에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바마 의원과 당 대선후보 지명을 다퉈온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도 지난 7일 부시 대통령에게 티베트 사태와 관련, 중국 정부의 대처방식에 큰 변화가 없을 경우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이재준기자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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