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달라이라마와 재차 회담 언명
kar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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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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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 기사입력 2008.04.13 10:43
【서울=뉴시스】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중국의 반발을 무릎쓰고 재차 티베트 불교 최고지도자 달라이 라마 14세를 만날 방침을 밝혔다고 프랑크프루터 알게마이네가 12일 보도했다.
신문은 메르켈 총리가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9월에 이어 다시 달라이 라마와 회담하겠다고 언명한 것으로 전했다.
달라이 라마는 5월 독일을 방문하는데 메르켈 총리가 외유 중이기 때문에 만날 수 없지만 그는 "나중에 반드시 대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또한 메르켈 총리는 베이징 올림픽 불참에 관해선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의 예를 들면서 "연쇄적인 보이콧 사태를 초래할 뿐"이라며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메르켈 총리는 작년 독일 총리로선 처음으로 베를린의 총리실에 달라이 라마를 초대해 회담을 가졌다.
이에 중국 정부는 거세게 반발해 이후 예정된 독일과의 각종 행사와 교류를 취소하면서 한때 양국 관계가 냉각된 바 있다.
이재준기자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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