訪美 교황, 대화 통한 공존의 중요성 강조
kar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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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9 03:06
2008년 4월 18일(금) 오후 11:19 [뉴시스]
【서울=뉴시스】
미국을 방문중인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17일(현지시간) 뉴욕의 국제연합 총회에서 강연회를 갖고 대화를 통한 인류 공존의 중요성을 호소하고 나섰다고 미국 CBS방송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베네딕토 16세는 이날 "종교와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해야한다"며 이 같이 밝혔으나 티베트 정세와 관련해서는 직접적인 제재에 나서지는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네딕토 16세는 지난해 12월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와 만날 예정이었으나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회담을 전격 취소한 바 있다.
베네딕토 16세는 "신앙의 자유와 인권보호는 인류의 기본적인 권리다"고 재차 호소한 후, "중국은 종교의 차이를 대화로 극복해 테러가 없는 평화로운 국제사회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해야한다"고 밝혔다.
베네딕토 16세의 이번 미국 방문은 즉위 후 처음으로 교황으로서는 1979년 요한 바오로 2세의 방미 이후 29년 만이다.
류난영기자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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