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중국은 위대하다? 웃기고 자빠졌다!”
kar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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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8 22:39
| 진중권 “중국은 위대하다? 웃기고 자빠졌다!” | |
| “중국 시위대가 한 일은 제 나라 수준 드러낸 것” | |
| 김필재 기자 2008-04-28 오후 3:03:11 | |
진씨는 28일 국내 모 좌파 매체에 기고한 칼럼에서 “시위는 때로 과격해지기 마련이나 중국 시위대의 모습은 특히 섬뜩함을 준다”면서 “유학생들의 국제 감각이 저 정도이니, 나라 밖을 벗어나 보지 못한 (중국) 인민들의 경우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진씨는 과격시위를 주도한 학생들의 정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공산주의 학습을 받았을까? 그 시뻘건 깃발 휘날리는 시위대는 뭘 위해 거리로 나선 것일까”라며 “유학까지 와서 다른 나라 사람을 패대는 저 자신감은 어디서 오는 것이냐”고 맹비난했다. 그는 이어 “티베트 깃발을 든 사람을 폭행하는 중국 유학생들의 모습은 중화제국주의의 실체를 충격적으로 보여 준다”며 “군대가 아예 자기 땅으로 여기는 티베트에서 카메라도 없이 벌이는 폭력의 규모는 어느 정도겠는가. 상상만 해도 소름이 끼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국에 있는 중국 유학생들 중에 비록 소수라도 제 동포들이 벌이는 저 애국적 광란을 창피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을까? 도대체 저 눈 먼 열정의 덩어리에는 브레이크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재차 중국 유학생들의 폭력시위를 비판했다. 그는 또 “그들(중국)은 외친다. ‘중국은 위대하다·’ (그러나) 나는 묻겠다. ‘근데 너는?’ 그들은 외친다 ‘중국은 강하다·’ 나는 묻겠다 ‘근데 너는?’ 웃기고 자빠졌다. 중국은 위대하지도 강하지도 않다. 그냥 스스로도 감당하지 못할 만큼 인구가 많을 뿐”이라고 말했다. 진씨는 “저들은 중화(中華)의 위용을 만방에 과시했다고 믿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객관적으로 한 일은 제 나라의 수준을 드러낸 것 뿐”이라며 “세계 시민이 되려면 제 모습을 객관화시켜 볼 줄 알아야 한다. 그게 이 사태에서 우리가 얻어야 할 교훈”이라고 지적했다. 프리존뉴스 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e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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