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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시위’ 중국 유학생 추가 검거 검토

karuna           조회수 1,896
2008.05.03 00:08


<앵커 멘트>

성화 봉송 과정에서 폭력 시위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 영장이 신청된 중국인 유학생에 대해 오늘 영장실질 심사가 열립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영장이 신청된 경우여서 구속 여부가 주목됩니다.

지형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폭력 시위와 관련해 처음으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중국인 유학생 진 모 씨가 어젯밤 경찰에 압송됐습니다.

진 씨는 시위 현장에서 성화 봉송을 반대하던 49살 박 모 씨를 주먹과 깃대로 때리고 시민들에게 돌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진 00 (중국인 유학생) : "한국 사람들한테 할 말 없어요?" "죄송합니다."

진 씨의 구속 여부는 오늘 오전 영장 실질심사에서 결정됩니다.

중국 정부가 시위에 참가한 유학생들의 선처를 부탁한 가운데, 진 씨가 구속될 경우 한중 학생들사이에 자칫 감정 싸움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위 당일 찍힌 영상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른 중국인들을 추가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효과음> "올림픽 정신을 지킬것을 촉구한다. "

대학생들도 중국을 비판하는 시위에 나서는 등 비판 목소리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총학생회장 : "중국이 조속히 사과해야 하고.. 티베트 사태를 더 알리기 위해 왔습니다."

경찰은 이번 시위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인 유학생회의 회장 고 모 씨가 중국 공안청 출신으로 확인됐다며 고 씨에게 혐의가 있는지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지형철입니다.


[사회] 지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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