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ㆍ오바마…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008년 5월 1일(목) 오후 8:22 [매일경제]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국 상원의원 등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08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에 선정됐다.
1일 타임 웹사이트에 게재된 100명에는 '지도자 및 혁명가'에 달라이 라마 등 20명, '영웅 및 선구자'에 흑인 방송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 등 18명, '과학자 및 사상가'에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 등 19명이 각각 포함됐다.
'예술가와 연예인'에는 영화감독 겸 제작자인 조엘 코언과 이던 코언 형제를 비롯한 21명, '건설자'에는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 등 22명이 선정됐다.
'지도자'에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같은 국가원수는 물론 미국 대통령 예비후보인 오바마 의원과 힐러리 클린턴 의원, 존 맥케인 의원도 포함됐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과 이라크의 강경 시아파 지도자 무크타다 알 사드르도 '지도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영웅' 부문에는 미얀마의 민주화운동가 아웅산 수치 여사,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 커플, 브라질 축구선수 카카,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도 포함됐다. 미국 가수 머라이어 캐리, 멕시코 여자 골프선수 로레나 오초아, 쿠바 블로거 요아니 산체스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100명에 들었다.
오바마 의원과 클린턴 의원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타임의 100인 명단에 포함됐고, 윈프리는 최다인 다섯 번째로 명단에 오르는 영예를 누렸다.
[윤원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경제 구독] [주소창에 '경제'를 치면 매경 뉴스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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