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中정부와 새로운 회담 6월 중순에 열릴 것"
kar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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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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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 기사입력 2008.05.18 12:08
【스톡홀름(스웨덴)=AP/뉴시스】
티베트 망명정부의 삼동 린포체 총리는 17일 "달라이 라마의 특사들과 중국 정부와의 새로운 회담이 6월 중순에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린포체 총리는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언급하며 "중국 정부가 대화에 진지하게 임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화의 날짜와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달 초 티베트 망명정부 인사들과 중국 정부 관계자들은 중국 남부 선전(深圳)시에서 만나 대화를 가진 바 있다.
린포체 총리는 새로운 회담의 주제에 대해 "티베트에 대한 억압과 티베트 정치 수감자의 석방에 대한 것"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중국 정부의 티베트 정책이 이 지역의 안정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중국 정부의 시위에 대한 과잉 진압정책을 질타했다.
전문가들은 오는 8월 열리는 올림픽에 앞서, 중국 정부가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비난 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남진기자 jean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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