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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올림픽 참석 후 티베트 방문을

karuna           조회수 1,917
2008.05.12 22:42


 
존 케리 등 美의원들 서한 보내
달라이 라마, 지구촌 관심 촉구
  • 조지프 바이든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 존 케리, 바버라 박서(이상 민주), 올림피아 스노우에 상원의원(공화)은 9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사진)이 오는 8월 중국 베이징 올림픽에 참석할 때 티베트도 함께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이날 부시 대통령에 보낸 공동 서한에서 “올림픽 기간에 티베트를 방문하면 미국 선수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티베트 주민들의 기본 인권을 존중한다는 메시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부시 대통령에게 티베트 수도 라싸에 영사관을 개설하고, 중국이 외국 언론 취재진과 NGO(비정부기구) 관계자들의 티베트 방문을 허용토록 압력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 14세는 중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력이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 인터넷판이 10일 보도했다.

    달라이 라마는 슈피겔과의 회견에서 지난 3월 티베트 소요 사태 이후 중국이 티베트와 대화에 나선 것은 국제사회의 압력이 계속되고 있고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달라이 라마는 오는 16일 독일을 방문할 예정이다.

    달라이 라마는 최근 열린 중국과 티베트 대표 간 협상이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나 아직 상당한 인식 차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양측이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공식 협상을 열기로 합의했고, 수일 내에 협상 일자가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국기연 특파원

    ku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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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08.05.12 (월) 10:36, 최종수정 2008.05.12 (월)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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