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방문 달라이 라마 "中올림픽 가보고 싶다
kar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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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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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22일(목) 오후 6:05 [매일경제]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중국과 회담이 순조롭게 성사돼 베이징올림픽을 참관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영국을 방문 중인 달라이 라마는 "일부 중국 정부 관계자는 내가 올림픽에 참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참관 여부는 우리 회담 결과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또 "티베트 상황이 개선되고 장기적인 해결책이 나오는 등 회담이 건설적으로 이루어지고 중국 정부 측 초청이 있다면 기꺼이 올림픽에 참관하겠다"고 덧붙였다.
달라이 라마는 다음달 둘째주에 중국 정부 당국자와 회담을 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지난 3월 라싸 유혈사태가 벌어진 이래 두 번째다.
달라이 라마는 회담을 앞두고 자국민에게 티베트 내 올림픽 성화 봉송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그는 "올림픽 성화가 티베트에 도착했을 때 성황 봉송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며 "우리는 성화 봉송을 존중하고 이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티베트 내 올림픽 성화 봉송은 다음달 19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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