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라마, "기쁜 마음으로 베이징올림픽 참석할 수도…"
kar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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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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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 기사입력 2008.05.22 04:54
【런던=로이터/뉴시스】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라마는 21일(현지시간) '베이징올림픽'에 초청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달라이라마는 그러나 중국 관리들과의 대화를 통해 티베트의 현 상황에 진전이 있을 경우에만 올림픽에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티베트 망명 정부 대표단과 중국 관리들은 지난 4일 티베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만남을 가졌다.
현재 영국을 방문 중인 달라이라마는 티베트 대표단과 중국 관리들과의 만남이 6월 둘째주에 다시 한 번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8월 열릴 예정인 베이징올림픽에 아직은 초대받지 못했다고 말하면서 "몇몇 중국인들은 내가 올림픽에 참석하기를 바라고 있으며 나 또한 올림픽에 참석하게 된다면 기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달라이라마는 "올림픽 참석은 전적으로 6월에 예정돼 있는 회담 결과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달라이라마는 "만약 이번 회담을 통해 티베트의 불안정이 해소되고 상황이 호전되는 등 건설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나는 기쁜 마음으로 올림픽에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유정기자 teen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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