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올림픽 성화봉송 22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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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 기사입력 2008.05.21 16:33
【베이징(北京)=AP/뉴시스】
쓰촨 대지진으로 중단됐던 올림픽 성화 봉송이 22일 재개된다.
성화는 이날 오전 닝보(寧波)시에서 출발해 세계 최장 다리 항저우만 대교를 건너 자싱(嘉興)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그리고 오후에는 차량을 통해 상하이 (上海)로 이동한다.
지금까지 중국 본토에서 진행된 성화봉송은 티베트 자유화 지지자와 인권 운동가들의 저항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그러나 지난 12일 쓰촨(四川)성 일대를 강타한 진도 8.0의 강진으로 4만여명이 사망하고 약 3만2000명이 실종되는 국가 재난이 발생하자 19일~21까지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돼 성화 봉송은 닝보시 서쪽에 위치한 항저우(杭州)시에서 중단됐다.
이 기간 동안 중국 내 유흥업소의 영업이 완전 금지됐고, 전국 영화관도 상영을 중단했다. 공공장소에서의 오락 활동이나 길거리 이벤트행사 등도 일체 중단됐다.
또 국내외 텔레비전 오락채널 전파가 모두 차단됐으며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 등 대도시를 비롯한 지방 중소도시들의 일반 식당들은 술을 팔지 않고 식사만 제공했다.
올림픽이 시작하는 8월 8일 이틀 전인 6일까지 성화가 베이징(北京)에 도착하기 위해 봉송경로를 어떻게 변경할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일부 송화봉송 구간이 단축되고 성화 봉송로를 따라 지진 희생자들을 위한 기부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소영 인턴기자 5002ps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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