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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티베트 · 신장위구르 자치주 독립 움직임에 촉각

karuna           조회수 2,319
2008.07.13 00:30


[ 2008-07-11 11:53:06 ]

베이징=CBS 김주명 특파원김주명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공안당국이 티베트와 신장위구르 자치주의 독립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신장위구르자치주의 수도인 우루무치시 천장웨이((陳壯爲)공안국장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동안 신장위구르 자치주에서 베이징 올림픽을 겨냥한 테러음모를 꾸며온 5개조직 82명의 테러용의자를 검거하고 이른바 '성전(聖戰)'훈련거점 4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천 국장은 또 중국 정부가 불법단체로 규정하고 있는 파룬궁 거점 7곳을 적발하고 관련자 2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중국 공안당국이 올해 테러와 반국가 혐의로 체포된 사람의 숫자를 공개한 것은 처음입니다.

중국당국은 또 지난 8일 영국 국적의 티베트인 독립운동가를 강제 추방했다고 밝혔다.

류젠차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베이징에 머물고 있던 영국국적의 티베트인 데첸 펨바(30·여)씨가 중국 국내법을 위반해 강제출국조치를 당했다고 확인했다.

펨바씨는 그러나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아무런 불법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올림픽 개막을 한달 남겨놓고 망상증에 걸린 중국에 의해 강제 추방됐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중국정부의 입국심사를 거쳐 비자를 받았고 비자 만료기간도 11월 23일까지로 돼 있다"면서 "공안요원들은 자신이 어떤 법률을 위반했는지 밝히지 않은채 강제출국시켰으며 앞으로 5년간 중국을 방문할 수 없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류젠차오(劉建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추방은 법에 따른 조치라며 "펨바가 한가지 간과한 게 있는데 바로 펨바 자신이 민족 분열주의 조직인 티베트 청년회의의 핵심 간부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현재 티베트 청년회의를 테러 조직으로 간주하고 있다.

류 대변인은 "중국은 올림픽 안전과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올림픽 개막을 한달 앞두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강도높은 보안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신장위구르 자치주의 분리독립운동을 벌이고 있는 '동투르키스탄 이슬람운동'과 티베트청년회의 등 티베트 분리독립세력 그리고 파룬궁 수련자들을 안전을 위협하는 세력으로 규정해 이들에 대한 사전 검거 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viewBestCut('bestRight')

jm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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