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티베트 지식인 예술인 대대적 탄압
kar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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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0 23:01
- 박승혁 기자 patrick@chosun.com
입력 : 2010.05.18 16:27
2008년 봄 티베트에서 발생한 반중(反中) 봉기 이후 티베트인들의 인종적 정체성 논의에 나선 티베트의 젊은 지식·예술인들이 중국 당국의 탄압으로 구금, 체포됐다고 티베트 독립을 지지하는 ’국제 티베트 운동’(ICT)이 18일 밝혔다.
이 단체는 2008년 봉기 이후 중국 당국의 탄압으로 30여명의 작가, 블로거, 가수, 환경운동가 등이 체포되거나 구금됐다면서 이들은 봉기 사태 이후 티베트 지역에 대한 정보나 상황을 공유해왔다고 전했다.
ICT는 ’밀려오는 폭풍: 티베트 작가와 예술인들에 대한 탄압’이라는 보고서에서 티베트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구사하고 첨단 기술에 익숙한 티베트 젊은 세대들이 2008년 봉기 이후 그들의 정체성을 모색해왔다면서 이들은 인터넷 블로그나 비공식 문학잡지, 유튜브에 올려진 노래 가사 등을 통해 글들을 발표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2008년 봉기가 외부세력의 사주에 의한 것이라는 당국의 공식 설명에 배치되는 이들의 주장이 유통되면서 중국 당국이 티베트 예술ㆍ지식인들에 대해 1966~1976년간 문화혁명 이래 최대 탄압을 가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라사 이브닝 뉴스는 지난주 라사에 도입된 새로운 통제지침을 보도하면서 인쇄나 복사업체 업주들은 경찰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이름과 주소, 신분증 번호 등을 기록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단체는 2008년 봉기 이후 중국 당국의 탄압으로 30여명의 작가, 블로거, 가수, 환경운동가 등이 체포되거나 구금됐다면서 이들은 봉기 사태 이후 티베트 지역에 대한 정보나 상황을 공유해왔다고 전했다.
ICT는 ’밀려오는 폭풍: 티베트 작가와 예술인들에 대한 탄압’이라는 보고서에서 티베트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구사하고 첨단 기술에 익숙한 티베트 젊은 세대들이 2008년 봉기 이후 그들의 정체성을 모색해왔다면서 이들은 인터넷 블로그나 비공식 문학잡지, 유튜브에 올려진 노래 가사 등을 통해 글들을 발표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2008년 봉기가 외부세력의 사주에 의한 것이라는 당국의 공식 설명에 배치되는 이들의 주장이 유통되면서 중국 당국이 티베트 예술ㆍ지식인들에 대해 1966~1976년간 문화혁명 이래 최대 탄압을 가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라사 이브닝 뉴스는 지난주 라사에 도입된 새로운 통제지침을 보도하면서 인쇄나 복사업체 업주들은 경찰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이름과 주소, 신분증 번호 등을 기록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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