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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티벳어 5> 이 개 물지 않아요!

빼마           조회수 4,659
2004.12.05 14:41


처음에는 정말 이상했다. 거리의 수많은 덩치가 산만한 개들은 무서워 하지도 않으면서
우리 펩시처럼 작고 귀여운 개를 무서워 하는 여기 사람들이 말이다. 곧 이유를 알게 되었는데 여기 거리의 개들은 워낙에 사람들하고 그렇게 살아 사람 무서운줄 알고 눈치를 볼줄 알지만 종종 집안에 키우는 개들은 작아도 사납고 사람을 무는 개들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 집에 오는 손님들한테 미리 말해둔다.

“ 디 키 쏘 걉끼 마레 ” – 이 개 물지 않아요

몇 가지 활용을 하자면, 키 디 쏘 걉끼레빼      - 이 개 무나요?
                          키 쏘 걉라 시기두      - 개가 물까봐 무서워
                      키 쏘 걉나 맹캉라 도고레 -개한테 물리면 병원에 가야 한다.

오늘의 단어:  이것 – 디
              개 – 키
              쏘 – 이빨
              쏘 걉 – 물어
              시기두 – 무럽?br>              맹캉 –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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