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티벳 팽창전과 잊고 지내던 것들...

지난 30일의 대구 티벳팽창전은 제가 록빠를 알게된 이후로 처음으로 직접 참가하는

행사였습니다... 여러가지로 처음이라 서툴고 낯설었지만, 무사히 모두 함께 행사를

잘 마쳤네요~

멀리서 오신 자원할동가분들은 일상으로 잘 복귀하셨는지요..?? 웬지 수고란 말보다

함께한 즐거움과 행복이 많았었다란 표현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ㅎㅎㅎ

행사 마치고, 빼마님과 록빠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과 새벽까지 얘기를

나눴습니다...

록빠활동을 직접해보고나니,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것들을 깨달은듯 합니다..

인도여행때 인도에 처음 도착했을때의 막막함과 내가 맞추고, 찾아나가는

자유와 여유로움이 그냥 주어지는 일상의 권태와 자유보다는 더 오래남고,

진정한 것임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