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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3월 | 티벳 여성 작업장 기금 마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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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빼마 작성일07-02-22 02:38 조회4,4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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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난민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적정한 임금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지속적인 교육입니다.” 록빠는 티베트 난민 여성과 함께 티베트의 전통과 문화를 담을 수 있는 수공예 작업장을 꾸려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일차적으로 티베트 난민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해 낼 수 있습니다. 또 수익의 일부가 탁아소 운영에 쓰임으로써 티베트 난민 들이 록빠 탁아소의 당당한 일원이 되리라 기대됩니다. 후원해 주시는 분들은 ‘구매행위를 통한 후원’ 방식을 취함으로써, 티베트 난민의 자신감을 지켜주면서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아직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항상 그래왔듯이 이 길이 옳은 길이라면 다소 돌아가더라도,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금부터 한 걸음씩 내딛으려 합니다. 따뜻한 관심과 격려,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배경 ••티베탄 난민의 현실 : ‘티베트’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티벳불교와 달라이 라마가 주는 종교적 신비감을 흔히 떠올립니다. 하지만, 티베트는 1949년 중국의 무력침공으로 주권과 자유를 빼앗기고 그 후 12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13만 명 이상이 난민이 되어 전 서계에 흩어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도의 다람살라 : 인도에는 85%의 티베트 난민들이 39개 정착촌으로 흩어져 수공예작업장, 노점, 관광업 등에 종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다람살라에는 12,000명(2005년 기준)이 살고 있으며, 주로 관광업 관련된 일과 노점상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목적 티베트 여성의 자립을 통해 티베트 난민사회 내부로부터의 경 제적, 문화적 자립과 독립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첫째.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티베트 난민 가정을 지원한다. 둘째, 일을 통한 여성들의 자존감 회복과 경제적, 정치적 지위를 향상시켜 나간다. 셋째, 여성 공동체적 원리와 가치에 기반한 여성들의 삶, 노동, 문화를 되살린다. (직업훈련 & 문화교육을 병행) 넷째,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티베트 난민 사회의 관계성 회복 및 나눔의 가치 를 꽃피워나감으로써, 티베트의 자립과 독립에 기여한다. <구성&운영 방안> •소규모 핸드메이드 제품을 생산한다. ••친환경적인 소재와 생산방식을 선택한다. ••수익은 티벳 난민 사회의 복지로 환원한다.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소재를 이용하며, 공정무역(Fair Trade) 방식을 지향한다. •생산자에게 쾌적한 노동환경과 정당한 노동 대가를 지불한다. ••티베트 여성이 한국을 비롯 세계 여성과 연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 점차 티베트 난민 사회를 세계로 알릴 수 있도록 한다. -<지원 및 후원 요청> *여성 작업장 마련을 위한 현금 후원 *천연염색 기술, 아이템 개발, 디자인, 마케팅,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을 한국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면 여성 작업장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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