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금) 티베트어린이동화책 출간기념 잔치
티베트 어린이동화책 출간기념 잔치
나는 따시입니다
"나는 따시입니다.
히말라야 산자락에 기대어 가족과 함께 티베트에 살고 있는 아홉 살 소년이랍니다.
야크와 양, 들꽃과 강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저의 이야기를 만나러 오세요."
일시: 2013년 10월 11일 (금) 4시부터 9시
장소: 연희문학창작촌 야외 공연장 및 숲 산책로
주최: 티베트 난민과 함께하는 록빠(Rogpa)
후원: 연희문학창작촌
출연진: 뺀빠, 신나는 섬, 김목인, 솔가 (공연은 6시부터 시작됩니다)
프로그램: 티베트 동화책 낭독과 공연/ 티베트 동화책 원화전시/ 티베트 단편 다큐상영/
록빠 사진전 / 티베트 전통음식체험과 책장터
록빠는
‘티베트 난민과 함께하는 록빠(Rogpa)’는 2004년 티베트 난민 지원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인도 다람살라의 티베트 난민촌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록빠숍 & 카페 ‘사직동 그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료 어린이 탁아소와 여성작업장, 록빠 샵에 이어 2012년 문을 연 록빠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티베트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 출판 사업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록빠의 티베트 어린이책 출판 사업
티베트어로 된 어린이책이 부족한 다람살라의 난민 어린이들을 위해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2013년 그 첫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함께 축하해 주세요.
첫 번째 책 ‘까카가아’(까카북)
티베트어의 알파벳에 해당하는 30개 글자를 어린이들이 그림과 단어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제작한 학습용 그림책으로
‘까카가아’는 티베트어 알파벳 첫 네 글자의 발음을 딴 것입니다.
두 번째 책 ‘나는 따시입니다’ (따시북)
티베트에 살고 있는 아홉 살 소년 따시가 자신의 생활을 소개하는 짧은 동화로
티베트 현지에 가보지 못한 다람살라의 난민 어린이들이
티베트의 생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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