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티베트 새 정치지도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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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runa 작성일21-01-23 22:20 조회1,058회 댓글0건본문
〔앵커〕 티베트 망명정부가 정교분리 선언 이후 세 번째 정치지도자 선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4월 최종 선거에 앞서 1차 선거 출구 조사 결과 자리 돌마 내무부장관이 3위를 차지해 최초 여성 총리 탄생에 대한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티베트 망명정부가 정교분리 선언 이후 세 번째 총리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롭상 생게이 총리 체제의 지난 10년이 티베트 민주주의의를 완성시키는 과도기였다면 새 총리 선출은 티베트 민주주의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제2의 출발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남카스님/ 티베트 하우스 코리아 원장 특히 자리 돌마 전 내무장관은 달라이 라마의 중도 정책 대신 독립을 주장하는 강경파로 당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티베트 정치 노선에 변화도 예고되고 있습니다. 남카스님/ 티베트 하우스 코리아 원장 (전화인터뷰) 펜파 체링 전 의장은 2016년 롭상 생게이 현 정치대표와 최종 선거에서 경쟁해 9000여 표 차이로 탈락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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