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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다른 두 세상, 침략 전후 티베트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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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runa 작성일18-10-19 21:05 조회1,3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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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원 편집

티베트 ‘해방’이라는 명분으로 중국 공산당은 한때 평화로웠던 설원을 완전히 황폐화하고 승려를 대량 학살하면서, 신성한 종교 유적지를 폐허로 만들었다.

악마가 우리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에 따르면, ‘원래 티베트의 성전 2700곳 중 현재 8개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티베트인들은 현재 추방상태인 영적 지도자 없이는 불완전하다고 느낄 뿐만 아니라 중국 정부가 ‘지역 발전을 지원한다’는 구실로 라싸에 한족을 대량 유입해 세상과 동떨어져 있던 지상낙원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고 생각한다. 티베트인들은 자국 내 소수 민족으로 전락하고 있고, 티베트 문화는 소멸당하고 있다.

[중국 점령 이전과 이후의 티베트 사진 모음]

▷ 침략전 시대의 희귀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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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BC/유튜브 영상 캡처

   티베트의 수제 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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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BC/유튜브 영상 캡처

  달라이 라마 (지혜의 바다)는 영적 지도자인 동시에 사회 지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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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BC/유튜브 영상 캡처

  어린 승려들은 아마 생전 처음 카메라를 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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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BC/유튜브 영상 캡처

13대 달라이 라마 툽텐 가쵸(Thaland Gyatso), 1913년 선언문을 써서 티베트의 독립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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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Free Tibet

1938년 군사 행진. 지금은 티베트 국기를 엄격히 금지하지만 공산주의 침략 전에는 환영받을 광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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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FreeTibet

  1940년 2월 22일 라싸에서 열린 제 14대(현) 달라이 라마 즉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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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Wikipedia

  오늘날 중국 정권이 거의 금지한 전통 예식, 한때 티베트인들 삶의 큰 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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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BC/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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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BC/유튜브 영상 캡처

  정교한 보석으로 장식한 티베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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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전략사무국(OSS)/유튜브 영상 캡처

  이 아름다운 여성들은 카메라 앞에서 수줍어하고 있다. 정면을 보려고 애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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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전략사무국(OSS)/유튜브 영상 캡처

  전통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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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BC/유튜브 영상 캡처

  ‘성하(聖下)’를 이제는 고국에서 볼 수 없다. 그의 사진은 중국 정권에서 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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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OHHDL

  티베트가 한 국가임을 보여주는 1941년 미 군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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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ibettruth

▷ 침략후 사진

 공산주의 이데올로기는 모든 종교에 대립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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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어=존 힐(John Hill)/위키피디아

2008년 응아바(Ngaba) 무력탄압 때 많은 수도사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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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티베트 독립운동 단체(SFT HQ)/위키피디아

중국 경찰은 승려들을 거칠게 다뤘다. 그들이 강제로 목에 건 패찰은 ‘분리주의자’ 낙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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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티베트 독립운동 단체(SFT HQ)/위키피디아

핏빛의 공산당 깃발이 순례자와 라싸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순례 장소 바르코르(Barkhor)에 줄지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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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티브 앨런(Steve Allen)/게티이미지

마오쩌둥은 티베트인들의 정신을 괴멸하기 위해 달라이 라마의 옛 거주지였던 포탈라궁 (Potala Palace)을 파괴하려 했다. 그러나 그곳이 관광지로서 돈벌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철회했다. 중국 정권을 잘 보여주는 핏빛 깃발은 이곳의 주인이 누구인지 끊임없이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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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요하네스 아이셀(JOHANNES EISELE)/게티이미지

오늘날 라싸의 수도원에서 순찰하는 중국 보안요원을 자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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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로버트 니켈스버그(Robert Nickelsberg )/게티이미지

조캉사원 앞을 순찰하는 중국 인민 해방군 장교들, 외부에서 경건하게 경의를 표하는 사람들. 라싸의 바르코르지역

간덴 수도원은 1959년 인민해방군에 의해 파괴됐다. 파괴되기 전에는 티베트 켈룩(Gelug)학파 ‘3대’ 수도원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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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ashi0/위키피디아

 1958년에 찍은 이 사진은 당시의 일반적인 장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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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오쩌둥은 티베트인들에게 자신을 신격화하도록 강요했다. 이 라모체사원에 사진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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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히도, 티베트는 가망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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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은 ‘문화대혁명’에서 5천 년 중국문화 파괴를 확고하게 한 후 티베트에 관심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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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독재자를 찬양하는 노래 부르기를 거부하는 티베트인에게는 벌금이 부과된다.

라싸는 중국 점령하에 경계가 가장 삼엄한 도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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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China Photos/게티이미지

티베트 망명 정부는 중국 점령의 직접적인 결과로 1백만 명 넘는 티베트인이 잔혹하게 사망했다고 주장한다.

독립 연구원들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티베트인과 위구르인을 생체장기적출 대상으로 삼고 있다. 파룬궁 수련생은 장기가 건강하다는 이유로 주요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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