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서 달라이 라마 '목소리' 차단"中당기관지
karuna
조회수 1,966
2013.12.07 18:18
최종편집 : 2013-11-0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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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의 천취안궈 티베트자치구 당서기는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치우스' 최신호에 "분리주의자들의 급진적 선전과 선동이 티베트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검열 계획을 밝힌 글을 기고했습니다.
천 서기는 앞으로 중국 정부가 티베트에서 불법 위성 접시를 압수하고 온라인 콘텐츠 검열을 강화할 것이며 모든 유무선 전화기와 인터넷 사용자가 실명으로 등록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많은 티베트인들은 암시장에서 위성TV를 사거나 인터넷 방화벽을 돌아가는 방식으로 티베트 망명정부와 달라이 라마의 소식을 막으려는 중국 정부의 감시망을 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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