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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희           조회수 2,756
2010.09.28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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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아요. 그러나 다시 한 번 찍을게요."

그러자 그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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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하며

손사래를 치네요.

아요, 초모의 표정과 델렉의 손사래 조차 저는 좋은거죠. 하하하

 

 

사전 예고도 없이 2년 만에 다시 간 맥그로드 간즈. 

혹여나 '날 기억 못하면 어쩌지'하는 두려움에

도착한지 3일이 지나서야

조금은 무거운

한편으론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찾아갔더래지요.

 

아, 작업장으로 들어서는 절 보며

알레를 연신 외치며 안아주는 쇼남과 뛰어와 안아주며 우는 델렉이 있었지요.

한바탕 부둥껴 안고 울었답니다.

 

그리고 그 후

쇼남, 다와, 초모네 집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나누었답니다.

 

참 고마운

맑고, 밝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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