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한 조각 하실래요?
평화 한 조각 하실래요?
2009년 11월 1일
클럽 500
* 둘러보고 만나보고 춤도추고 찍고 먹고 마시고 즐기고 ! - 그랬어도 볼거리 놀거리 참여거리가 많았던 '평화한조각' 페스티벌 // 하지만 사진으로 남긴게 없네요. 그 중 몇장의 사진 올려요.
공연- 두세팀의 공연이면 다 끝나는 줄 알았는데, 꽤나 많은 팀이 공연을 했어요.
이 가수는 목소리와 분위기가 너무 예뻤어요. 어느나레에서 온 가수였는지 기억은 안나요. 그녀는 정겨운 느낌이 들었어요.
이 아저씨는 뭔가, 귀여웠어요.
몸으로 공연하시는 분들 같았어요. 무용과 마임을 접목한 느낌. 순식간에 이 곳의 공기를 바꿔버렸죠.
500은 굉장히 넓은 공간인데도 사람이 참 많았어요. 다양한 모습의, 다양한 곳에서 온 사람들. 다 다른 사람들이
페스티벌로 함께 공감하게되는 것, 멋져요.
맛있는 부침개와 음료, 맥주 등이 있는 곳. 일일찻집- 부침개는 정말 킹 왕 짱
와- 나왔다! 하고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 렌즈로 들여다 본 순간 다 사라진 부침개-
짜이/ 그리고 짜이를 담은 이 예쁜 머그컵은 구입할 수 도 있었어요
타시델렉-
소식지- 우린 이렇게 지냈습니다. 반가운 소식이 가득했어요. 특히 영상워크샵 소식은 항상 솔깃해 - 후후
공간 하나가 사람들 달라지게도 만들고
사람이 공간을 달라지게도 만들어요
우리의 작은 조각, 조각이
우리가 사는 이 공간을 달라지게 만들 수 있을까요?
잘 모르겠지만
좀 더 맛있게는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2009년 피스 티벳 페스티벌
평화 한 조각 하실래요?
잘 먹었습니다-
저 궁금한 게... 이 사진 속에 있는 공간이 홍대에 있다는 록빠 카페(or bar)인가요~?
분위기도 너무 좋고 저도 꼭 한 번 가보고 싶어서요!!!
아니요. 페스티벌 때문에 대관한 홍대에 있는 500(오백) 이라는 공간입니다.